🔹 절임 (漬け物, Tsukemono)
▶ “소금, 식초, 된장, 간장 등의 절임액에 담가 숙성시킨 것”
📌 특징
- 주재료: 채소(배추, 무, 오이 등), 해산물
- 조리법:
- 날것을 소금, 식초, 된장, 간장, 누룩(麹) 등에 절여 숙성
- 장기간 보관 가능
- 발효 과정을 거칠 수도 있음
- 식감: 아삭하거나 부드러움 (발효된 경우 감칠맛 증가)
- 예시:
- 타쿠앙(たくあん) – 무 절임
- 시바즈케(しば漬け) – 가지, 오이, 생강의 식초 절임
- 마츠마에즈케(松前漬け) – 해산물과 다시마를 간장에 절인 것
🔹 조림 (煮物, Nimono)
▶ “재료를 국물과 함께 끓여 간이 배게 한 것”
📌 특징
- 주재료: 고기, 생선, 채소, 해산물 등 다양
- 조리법:
- 불을 사용해 끓임 (간장, 미림, 설탕, 된장, 다시 국물 등과 함께)
- 짧게 조리할 수도 있고, 오래 졸여 깊은 맛을 낼 수도 있음
- 식감: 부드럽고 촉촉함, 국물이 배어 있음
- 예시:
- 니쿠자가(肉じゃが) – 감자와 소고기 조림
- 부타노카쿠니(豚の角煮) – 돼지고기 간장 조림
- 사바노미소니(鯖の味噌煮) – 고등어 된장 조림
🔸 절임 vs. 조림 비교 요약
항목 | 절임 (漬け物, Tsukemono) | 조림 (煮物, Nimono) |
---|---|---|
조리 방법 | 날것을 절여 숙성 | 불로 끓여 조림 |
주재료 | 채소, 해산물 | 고기, 생선, 채소 등 |
사용하는 것 | 소금, 식초, 간장, 된장 | 다시 국물, 간장, 미림, 설탕 |
숙성 여부 | 숙성 필요 (발효 가능) | 즉시 조리 후 섭취 가능 |
보관성 | 오래 보관 가능 | 상대적으로 짧은 보관 기간 |
대표 요리 | 타쿠앙, 시바즈케 | 니쿠자가, 사바미소니 |
👉 절임은 ‘숙성 과정’이 있고, 조림은 ‘불을 사용한 즉석 요리’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! 😊